소세이가와공원

도회지 안의 산책로
꽃과 아트와 물가가 있는 오솔길

2011년에 삿포로시의 중심부를 동서로 나누는 “소세이가와도리”를 따라 완성된 공원이다. 소세이가와는 원래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용수로 “오토모보리”였으며, 쇼와시대 초기였던 20세기 전반에는 강가에 서커스 오두막과 노점상 등이 있어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그러한 옛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미나미 4조에서 기타 1조까지 이어지는 전체길이 820m의 공원과 산책로를 정비했다. 물가에도 내려가 볼 수 있도록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산책로 옆에는 라일락이 피기도 하며 벽돌을 이용한 단즈카 에이키 씨의 예술작품도 설치되어 있어 마치 야외미술관처럼 즐길 수 있다. 1구획마다 모습에 변화를 주고 있어서 싫증을 느끼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공원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무료 가이드투어도 실시하고 있다.

삿포로의 넓고 푸른 하늘 아래 자유롭게 DIY 스타일로 식사를 즐긴다. | 특집

소세이가와공원

주소
삿포로시 주오구(소세이가와도리) 기타 1조~미나미 4조
홈페이지
http://www.sapporo-park.or.jp/sousei/
추가 세부 사항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