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립 근대미술관
홋카이도지사 공관 옆에 위치하며
홋카이도 최고의 미술품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
1977년 개관 이래 다양한 소장품을 여러 각도에서 전시하는 “컬렉션 갤러리(상설전)”와 국내외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다수 개최하고 있다. 특히, 가타오카 다마코, 이와하시 에이엔, 기다 긴지로, 간다 닛쇼 등 홋카이도와 인연이 있는 작가의 회화와 조각을 계통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아르누보에서 근대까지 국내외의 뛰어난 유리공예품 컬렉션은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다. 또한, 1920~30년경을 중심으로 파리에서 활약한 파스킨을 비롯한 “에콜 드 파리(파리파)” 작가들의 작품도 보는 이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