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마 녹지
삿포로 난석의 채석장 자리였던 곳을
독특한 랜드 아트로 되살리다
삿포로시 미나미구의 이시야마는 일찍이 건축자재에 최적으로 꼽혔던 삿포로난석의 원산지이다. 그 삿포로난석의 거대한 채석장 자리였던 곳을 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시야마 녹지는 시코쓰코로 향하는 국도 453호를 따라 위치하며 전망대테라스와 테니스코트 등이 마련된 “북 블록”과 암반면이 그대로 노출된 특이한 경관의 “남 블록”으로 이루어진다. 남 블록에는 돌로만 만들어진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네가티브 마운드”와 “오후의 언덕” 등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조각가 그룹 “쌍크”가 제작한 독특한 예술공간이 펼쳐지고 있다. “고향문화 100선”에도 뽑힌 예술성이 높은 시설이다.
가을철 삿포로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 총집합 | 특집 |
6월의 새로운 축제, ‘삿포로 난세키 마츠리’|삿포로 관광 의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