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닛폰 햄 파이터즈
홋카이도를 본거지로 하는 프로 야구팀
유소년 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쓰는 구단
2004년에 본거지를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옮긴 프로야구팀 “홋카이도 닛폰 햄 파이터즈”. 그 후로 10년 동안 4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전 일본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팬과도 많은 감동을 나누어 왔다. 2013년 4월에는 홋카이도로 이전 후 처음으로 “홋카이도 출신 승리투수”도 배출했다. 투수와 야수 모두 대응 가능한 선수를 육성하는 등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팀의 모습은 홋카이도의 개척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야구 관전 초심자라면 먼저 응원봉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응원을 흉내 내면서 봉을 두드리면 누구라도 파이터즈의 팬이 될 수 있다. 서버를 등에 메고 객석까지 판매하러 와 주는 맥주도 각별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