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시청 지하식당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정식(백반)이 맛있는 추천 런치 레스토랑
삿포로 시청 지하식당은 삿포로시 주오구에서 런치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맛집. 추천메뉴는 밥과 된장국을 기본으로 매일 바뀌는 반찬이 기대되는 정식(백반: 500~560엔)과 초밥 메밀국수 세트(670엔). 시청의 점심시간(12시 15분~13시)은 400석이나 되는 자리가 금방 차버리므로 서둘러 가거나 피하는 게 좋겠다. 주문할 때는 자동발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한 후, 메뉴 번호가 쓰여 있는 창구로 간다. 식권과 쟁반을 창구에 놓으면 주방 직원이 요리를 내어준다. 추천하는 자리는 일본정원이 바라다보이는 창가. 채소는 가능한 한 삿포로산을 사용해 만든다. “많은 이들에게 삿포로의 가정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이 깃든 이 식당에서 꼭 한번 런치메뉴를 맛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