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gakeno-ue (카페 가케노우에)
조잔케이를 흐르는 시라이카와 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의 숨겨진 카페
시라카와의 흐르는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이름 그대로 “절벽 위(가케노우에)의 카페”. 암반에 해상 컨테이너를 박아 붙였다고 하는 10석 정도의 작은 카페는 절벽 “위”라고 하기보다 오히려 절벽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공간이다. 이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사이폰 커피와 수제 케이크, 그리고 창틀이 마치 액자처럼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조잔케이 계곡의 아름다움. 벽의 한 면 전체가 유리로 된 안쪽의 특등석에는 유리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마치 공중에 뜬 카페 같은 느낌! 깊은 산으로 이어지는 건너편 강가에는 야생동물이 모습을 보이는 일도 있다. 신록과 단풍의 계절은 물론, 소복이 눈이 쌓이는 겨울의 오픈 직후의 시간도 특히 볼만하다.
당일치기로 떠나는 조잔케이 드라이브 | 키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