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기념 선물로 추천하는 선물은 바로 이것

삿포로역에서 JR 전철을 타고 약 30분. 운하로 유명한 오타루는 오르골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기념 선물 가게나 과자점이 즐비한 사카이마치도리에는 오르골 전문점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때 은행 건물이었던 석조양식의 역사적 건축물을 리뉴얼한 <오르골당®카이메이로> 도 그중의 하나. 좋아하는 곡이나 상자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게에는 없는 희망곡도 넣을 수 있는 <맞춤 제작 오르골>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것은 약 400곡 중에서 원하는 곡을 골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상품. 일본 국내외에서 애호가가 모이는 오르골 마을, 오타루. 여행 기념으로 직접 만든 오리지널 오르골을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홋카이도 기념 선물로 새롭게 시선을 끄는 것이 ‘에조사슴’ 가죽으로 만든 제품. 홋카이도의 숲 속에 서식하는 ‘에조사슴’은 동쪽 지역을 드라이브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야생동물입니다. 고기는 <카마라드 삿포로> 를 비롯한 레스토랑의 요리나 가공식품으로 쓰이며, 최근에는 가죽과 뿔을 이용한 수공예 제품도 선보이고 있어 홋카이도만의 특별한 기념 선물로 제격입니다. <삿포로 스타일>에서도 인증받은 미나미 3조 니시 2초메의 에서 살 수 있는 <24K>의 이나 곰을 모티브로 한 동전지갑 <구마코인>, 다누키코지 상점가 8초메에 점포가 있는 <구사카 가방 가게>의 <작은 염낭 주머니> 등, 푹신하고 부드러워 쓰면 쓸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에조사슴 가죽 제품을 기념으로 선물하면 여행지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날 것입니다.

※삿포로 스타일：삿포로시가 인증하는 삿포로 탄생 브랜드. 삿포로의 풍토를 살리면서 일상과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아이템이 모여있다.http://www.sapporostyle.jp/

지역 주민이 애용하는 슈퍼마켓이나 상점을 들여다보는 것은 여행지에서 맛보는 색다른 즐거움의 하나. 홋카이도 한정 맥주 ‘삿포로 클래식’이나 홋카이도 한정 유산균음료 ‘소프트 가쓰겐’ 등, 홋카이도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한정품도 다수 있습니다. 시내관광 도중에 한 번쯤 꼭 찾아주시길 바라는 곳은 홋카이도에서 탄생한 편의점 <세이코마트>. 홋카이도산 우유를 듬뿍 사용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찹쌀떡 등,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보고 싶은 홋카이도산 식재료로 만든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핫 셰프> 코너가 있는 점포에서는 갓 조리한 따뜻한 도시락도 테이크아웃 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산 연어를 사용한 ‘연어 육포’ 등, 안줏거리나 콜라 맛 청량음료 ‘가나라’ 등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