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조시장 상점가
시장 장사꾼들의 활기찬 음성이 울리는 곳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시장
메이지시대 초기(19세기 후반)에 이시카리 해변의 어부가 신선한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라고 전해지는 니조시장. 처음에는 소세이가와의 건너편인 니시 1초메에서 히가시 2초메에 걸쳐 생선시장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점차 소바 식당과 술집, 청과물점 등이 모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1세기 이상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시민들의 부엌과 같은 존재로 남아 있다. 지역의 center
중심부라는 편리한 위치로 인해 게, 가리비 등 홋카이도의 특산품을 사러 오는 관광객들로도 붐빈다. 또, 시장 내에는 개성 있는 음식점이 여러 개 입점해 있는 “노랜 요코초” 등의 빌딩도 있으며, 지금은 마루야마, 다누키코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 식당가를 이루고 있다.
특집
삿포로의 니조시장과 장외시장
삿포로의 「니조시장」과 「삿포로시 중앙도매시장 장외시장」은 홋카이도 내 각지에서 아침에 갓 사들인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넣어 만든 해산물 덮밥과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시장. 가게 앞에 쭉 진열된 게는 선물용 해산물로 가장 인기.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함을 충분히 만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