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히라공원
정원산책과 온실의 식물전시를 즐길 수 있는
지하철역 바로 근처의 꽃과 녹음의 공원
원래는 농림수산성의 임업시험장이 있던 자리을 이용하여 1977년에 개원했으며 지하철 도호선의 역 이름으로도 되어 있는 교통편이 좋은 공원이다. 약 7.4ha의 넓은 공원 내에는 각종 장미 등이 재배되는 “회목원”, 각국의 침엽수를 모은 “침엽수 견본원” 등 아름다운 화단과 정원 외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광장, 테니스코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2층으로 된 전시온실이 갖춘어진 “식물센터”에는 식물에 관한 상설상담코너도 있으며 원예교실과 강습회도 개최되고 있다. 필요 없어진 정원의 나무나 꽃을 중개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으며 풍성한 꽃과 녹음을 즐기면서 식물에 관한 정보와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