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하라공원
약 6,400종의 꽃들이 계절마다 손님들을 맞이하며
화원을 일주하는 열차가 달리는 휴식의 공간
약 25.4ha라는 광대한 부지에 6,400종류의 꽃과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공원. 공원에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약 100종류의 백합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의 백합광장”과 삿포로의 자매도시인 4도시의 조원가가 협력한 “세계의 정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화단과 정원이 펼쳐진다. 시기에 따라 피는 꽃이 바뀌므로 초여름부터 눈이 내릴 때까지는 갈 때마다 다른 꽃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코스는 공원을 천천히 달리는 “릴리 트레인”. 열차 안에서 각 계절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백합뿌리로 만든 요리의 레스토랑과 파크골프장도 인기가 있다.